원흥동 한국장학재단 연합생활관에서 열린 ‘플프마켓’
원흥동 한국장학재단 연합생활관에서 열린 ‘플프마켓’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9.10.3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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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핸드메이드 상품, 공예품, 의류, 도서 등 선보여 
부대행사로 야외 버스킹 공연, 진로‧취업 상담도 열려 
30일 고양시 원흥동의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에서 대학생들이 중고품과 수제품을 내다파는 플프마켓 행사를 열었다.
30일 고양시 원흥동의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에서 대학생들이 중고품과 수제품을 내다파는 플프마켓 행사를 열었다.

[고양일보] 대학생들이 또래의 친구들에게 필요할 법한 중고품과 손수 만든 물건을 내놓고 사고팔며, ‘플프마켓(flea free market)’ 형태를 통해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30일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과 고양시 청취다방이 함께 하는 이 플프마켓 행사는 고양시 원흥동의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에서 열렸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대학생 주도의 플프마켓 행사는 핸드메이드상품(빵, 쿠키, 떡, 향초, 비누, 손뜨개, 악세사리 등)과 공예품, 간식, 의류, 꽃 등 다양한 품목과 학생들의 재주와 끼를 선보일 수 있는 프리마켓과 아껴 쓰고 다시 쓰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헤커스 토익 같은 중고도서, 의류, 신발 등의 물품 판매인 플리마켓 등 50여개 개인의 참여로 풍성하고 다양한 품목과 종류로 가득했다.  

이날 플프마켓의 부대행사로 야외 버스킹 공연, 진로‧취업 상담, 정신건강 캠페인도 벌어졌다. 

한편 정부의 부지 제공으로 고양시 원흥동에 2017년 3월 들어선 한국장학재단 연합생활관은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로, 전국은행연합회 20개 회원사로부터 326억원을 지원 받아 세워졌다. 금융기관이 326억원을 기부하고 교육부가 부지를 무상 제공해 민간 기부형 대학생 연합기숙사다. 생활관은 학생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활관비 월 15만원, 보증금 15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기숙사는 2인 1실로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멘토링, 교육, 상담 등 인재육성 지원 공간도 갖춰져 있다. 

* 플프마켓(플리마켓+프리마켓)

작가, 예술가, 전문가 등이 시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프리마켓과 지역주민들 간에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플리마켓을 조합한 마켓으로써 지역 주민들은 물론,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이 주를 이루어 신선한 색깔을 가진 마켓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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