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선·김정배 부부가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받고 있다.
조용선·김정배 부부가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받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 도내동에 위치한 도래울 세탁 전문점(대표 조용선)이 16일 고양시 복지나눔 1촌 맺기 나눔가게 159호점에 선정됐다.

조용선·김정배 부부가 운영하는 도래울 세탁 전문점(도래울3로 28)은 월 1회 지역 내 소외계층 10개 가정의 이불빨래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조용선·김정배 부부는 직접 원당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면서 지금의 인연을 맺었다.

조용선 대표는 “나눔은 전혀 특별한 것이 아니며, 그냥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작은 일이나마 함께 동참하고 베풀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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