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개별자립생활기술훈련’에 참여한 지적장애 청소년들이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2019 개별자립생활기술훈련’에 참여한 지적장애 청소년들이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진회)는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주간 중증 지적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 개별자립생활기술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별자립생활기술훈련’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경험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부모나 시설의 도움에서 벗어나 자립생활 훈련을 통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자립생활 이념을 알고 목표 설정하기 △개인위생 관리 △정리와 정돈 △위험에 대처하기 △가족의 이해 △가족 돕기와 요청 △전화걸기와 받기 △친지와 가까운 이웃 알기 △성인식 △성 예절 및 역할 알기 △지역사회의 특성 △주요 장소와 기능 △교통수단 사용 △예절바른 대화 △소득과 지출 △진로와 직업 △지역사회 체험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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