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다음 달 부터 내년 1월까지 고양시 덕양구 지축과 향동에서 총 3,335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기간 입주 예정 아파트는 공공아파트가 832세대, 민간아파트가 2503세대이다.

주택 규모는 공공아파트가 60㎡ 이하이고, 민간아파트는 모두 60~85㎡로 전부 중소형주택이다.

지역별로 11월 중 3호선 지축역 주변 지축택지개발지구 B3 블록에서 반도유보라 549세대(60~85㎡), 12월에는 센트럴 푸르지오 B4 단지에서 852세대(60-85㎡), 내년 1월 한림풀에버 1102세대(60~85㎡)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향동지역 A-1 블록에서는 국민임대 및 영구임대 832세대가 12월 새로 입주한다.

한림건설이 지은 지축역 한림풀에버는 17층~29층 11개동, 반도건설이 지은 지축반도유보라는 24층~29층 5개동. 대우건설의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는 27층~29층 6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 예정 주택과 시기는 국토교통부가 공공사업자와 주택협회의 확인을 거쳐 조사한 결과로 개별 사업장의 사정에 따라 입주시기, 물량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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