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문 연다
내년 상반기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문 연다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9.10.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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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세은빌딩 6~8층, 사무공간·쉼터‧대강당‧교육장 확보 
3년간 민간위탁, 노동인권‧노동법률 등 교육사업 상담 담당
매년 소요예산은 인건비, 사업비 포함해 총 4억7000만원
지난 8월 열린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세미나 모습.
지난 8월 열린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세미나 모습.

[고양일보] 고양시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동권익센터’가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고양시 노동인권센터는 덕양구 은빛로 39(화정동, 세은빌딩) 6층, 7층, 8층에 총면적 1098.9㎡(6층 442.2㎡, 7층 214.5㎡, 8층 442.2㎡)로 설치된다. 이 공간에 사무실, 회의실, 상담실 등 사무공간, 쉼터, 대강당, 교육장을 확보해 상담 고충처리, 교육, 소통, 정책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지난 18일 고양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노동권익센터 운영은 민간위탁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탁기간은 위탁일로부터 3년이고 하반기 중에 위탁자를 공개 모집해 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다득점자를 선정하게 된다. 

위탁내용은 ▲노동권익센터 시설의 관리 및 운영 ▲노동인권, 노동법률 등 교육사업 및 상담사업 노동인권, 노동법률 등 교육사업 및 상담사업 ▲노동권익센터 프로그램 수립 및 운영 ▲그 밖에 노동권익향상, 노동복지증진 등 노동권익센터 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각종 사업 수행 등이다. 
   
센터 위탁운영사업에 필요한 매년 소요예산은 임차료, 인건비 등을 포함하여 약 4억7000만 원으로, 3년간 고양시 위탁금으로 지원된다. 매년 소요예산 4억7000만원은 인건비 1억3000만원, 사업비 1억9500만원, 기타 운영비 2500만원, 임차료 1억2000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고양시 기업지원과 담당자는 “센터는 노동자의 복지 증진에 한정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할 것”이라며 “시 노동정책의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당초 노동복지회관에서 노동권익센터로 확대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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