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봉사의 삶을 꿈꾸는 젊은이들(19-35세) 1000명과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세상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노라조 무료 콘서트 및 젊은이들의 뮤지컬, 재즈, 성악, 국악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의 유니버설아트센터(서울 광진구 능동 25)에서 열린다.  

전세계 120만명의 자원봉사자 모임인 국제로타리의 3650지구 영리더스클럽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젊은이들은 “지구를 살려줘—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하며 작은 일 부터 시작하여 세상을 바꾸는 일에 참여하고자 한다.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젊은 미래 지도자들의 가슴에 봉사와 기부문화 그리고 실천 문화의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며 이러한 젊은이들에게 맨토나 후원자 역할을 하고 싶어 하는 어른들이 함께하는 축제다. 이들은 이미 ROTARACT(다양한 봉사), HABITAT(집짓기 봉사), GIFT OF LIFE(어린이 심장수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모든 젊은이들과 직장인들에게 유니버설아트센터 사이트(http://www.uac.co.kr)를 통해 무료 티켓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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