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새마을회는 고양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위해 이불을 수거하고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빨래와 건조를 책임지는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달 27일 삼송동 부녀회는 고양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빨래(DREAM)통 이동세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2톤트럭 안에 드럼 세탁기 3대, 건조기 1대를 장착한 빨래통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가정 등 빨래가 쉽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가 이불을 빨래하고 건조까지 해준다.

이날 새마을회는 봉사자 5명과 함께 고양시 덕양구 세솔로 138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명현학교를 찾아가 많은 양의 이불빨래 봉사를 하였다.

한의옥 삼송동부녀회회장은 “앞으로도 빨래차 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리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있는 한 계속해서 봉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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