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공회의소는 26일 ‘2019 어울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고양상공회의소는 26일 ‘2019 어울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는 지난 26일 고양상공회의소 옥외행사장(라페스타 A동 4층)에서 고용노동부와 고양시가 후원한 ‘2019 어울림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 및 중장년층, 시니어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채용행사로 구직자 약 500여 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 박람회에는 더채움, 기석무역, 이마트트레이더스, 에이엔피개발, 문인테크, 유엔아이원, 보성무역, 오피스알파, 한국경사로 등 고양시의 고양상의 회원사 및 인근 우수 중소기업 26개사가 참여해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물류직, 배송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원 15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면접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실업급여 상담, 1:1구직상담, 생애설계 상담, 금연클리닉, 리셉션스타일 간식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동욱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앞으로도 정부 및 고양시 일자리창출 정책과 발맞춰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추천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 이후에도 고양상공회의소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청년, 여성, 중장년, 시니어 등 연령과 직종을 초월한 전 계층에 걸쳐 취업상담, 이력서·면접 클리닉, 취업지원교육, 맞춤형 알선 및 정부일자리 자금 알선 등 다양한 취업 및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률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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