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사진전 ‘북한산성(北漢山城)’⑤
찾아가는 사진전 ‘북한산성(北漢山城)’⑤
  • 이재용 작가
  • 승인 2019.09.24 15:2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고양파주] ‘북한산성(北漢山城)’ 사진으로 알려진 一松 이재용 작가는 2019 경기예술찾기 일환으로 찾아가는 사진전 ‘북한산성(北漢山城)’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사진전 ‘북한산성(北漢山城)’은 18세기 전후로 한 우리나라 성곽축성술을 이해하면서 북한산성을 쌓은 구조를 보여주는 20여 점의 사진작품전으로 북한산성 발굴사업과 종합정비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이 시점에서 북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여장(女牆)

북한산성의 여장은 가까운 곳을 향해 쏠 수 있는 가운데의 근총안과 양편에는 멀리 쏠 수 있는 2개의 원총안을 두어 한 타를 이루고 있다. 높이는 80~120cm, 한 타의 길이가 250~320cm, 덮개 폭은 120cm, 간격은 20cm 가량이다.

또한, 북한산성의 여장은 규격화된 전돌이나 벽돌로 견고하게 쌓지 않고 주변의 막돌을 이용하여 불규칙하게 쌓아 세월의 흐름에 따른 자연적인 훼손과 많은 사람의 인위적인 손길에 의하여 무너지게 되었으나 일부 구간에는 아직도 이와 같이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서암문에서 원효암으로 오르는 길 좌측에 한 타의 여장이 원형으로 잘 남아 있어 성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암반 위의 성벽

염초봉(영취봉)에서 백운봉 방향의 낮은 산등성이의 암반 위에 남아 있는 성벽이다. 북한산성은 거칠고 험한 산세와 암벽을 잘 이용하여 이를 천연적인 방어성벽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낮은 암반 위에는 성돌의 모양대로 정으로 쪼아 홈을 파고 그 속에 성돌을 심어 넣는 짜맞춤으로 하여 성돌이 바위 위에서 밀려 내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일정 높이의 여장만을(지축여장) 쌓았다.

덮개돌과 총안이 있는 여장부분은 쉽게 무너져 내렸으나 암반 위에 단단히 박혀 있는 여장의 기단석 부분은 현재까지 그대로 남아 있게 되었다.

사진작가 一松 이재용
사진작가 一松 이재용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시지부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민속분과위원
북한산성을 지키고 가꾸는 사람들의 모임(북지모) 회원

2019 경기예술찾기 찾아가는 사진전 <북한산성(北漢山城)>, 고양시 전지역(2019.6.22~)
<숙족의 성, 북한산성 사진전>, 고양시청 갤러리600(2016.4.23.~5.19)
<수풀에 묻혀 있는 북한산성 사진전>, 북한산아트홀(2015.11.13.~19)
<북한산성의 四季> 사진전, 은평구 진관동주민센터(2015.10.17.~27)
사진의 미학전 <북한산성 너를 만나다>, 은평구청(2015.10.5~9)
<삼각산 사진전>, 덕양구청 갤러리 꿈(2015.8.31.~9.11)
<수풀에 묻혀 있는 북한산성 사진전>,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2015.6.13.~18)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고양일보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31-908-2255 / 010-9907-2289

고양일보 후원하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똥구 2019-09-24 17:06:10
사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