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11일 고양종합터미널과 일산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산소방서는 11일 고양종합터미널과 일산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11일 고양종합터미널과 일산시장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집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전단지 및 관내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 슬로건을 송출하는 등 대대적인 소방시설 설치 의무를 알렸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고향집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주택화재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를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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