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기구 제작 업체인 이브필라테스가 지난 23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필라테스 용품을 기증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이창원 관장, 최규철 이사)
필라테스 기구 제작 업체인 이브필라테스가 지난 23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필라테스 용품을 기증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이창원 관장, 최규철 이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원)은 지난 23일 필라테스 기구 제작업체인 이브필라테스(이사 최규철)가 100만원 상당의 필라테스 용품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증한 물품은 필라테스 소기구로 장애 아동의 근력, 균형능력, 신체기능 향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브필라테스 최규철 이사는 “뜻깊은 나눔에 참여해 기쁘고, 우리 제품을 통해 장애 아동의 운동 기능이 나아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브필라테스는 필라테스의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된 기업으로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모든 제품을 국내 기술로 제작하고 있으며, 전국 10여개 필라테스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뿐만 아니라 장애인 기관과 시설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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