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환경감시단 발대식이 지난 31일 한류천 인근 안골공원에서 개최됐다.
드론환경감시단 발대식이 지난 31일 한류천 인근 안골공원에서 개최됐다.

한국환경운동본부·한국환경청소년단(총재 양광선)은 지난 31일 한류천 인근 안골공원에서 드론환경감시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환경 감시·정화활동에 들어갔다.

‘드론환경감시단’은 환경오염사고 대응, 대규모 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 그리고 수질오염 관리 업무 등에서 광역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감시활동에 드론을 활용하게 된다. 드론 활용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날 발대식이 끝나고 한국환경운동본부 회원들과 한국환경청소년단 학생들은 한류천을 따라 이동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월드드론교육원 이지호 원장의 드론 강좌도 함께 진행됐다.

양광선 총재는 “다양한 환경사고 현장에서 드론을 통해 실시간 진행상황을 파악하는 등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고 감시 활동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류천 환경 감시를 위해 드론을 띄우고 있다.
한류천 환경 감시를 위해 드론을 띄우고 있다.
한국환경운동본부 회원들이 환경정화를 하고 있다.
한국환경운동본부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청소년단 학생이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청소년단 학생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양광선 총재가 인사말을 하면서 한류천의 문제를 지적했다.
양광선 총재가 인사말을 하면서 한류천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월드드론교육원 이지호 원장이 드론 작동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월드드론교육원 이지호 원장이 드론 작동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드론환경감시단 발대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드론환경감시단 발대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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