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3일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23일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23일 북부권 농업인들의 편의 증대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미생물배양 확대를 위해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는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파평면 덕천리 479-2번지(498㎡)에 준공됐다. 살균기 6기(1ton), 멸균기 3기(100L,300L,700L), 저장고 4기(1.5ton) 등을 갖추고 있어 연간 500톤(농업용200, 축산용300)의 미생물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업용·축산용 미생물(농업용4종,축산용2종,혼합용1종)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북부지역 농업인 이용 편의 증대 및 친환경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 운영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은 “북부권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미생물배양실 개소를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미생물배양실은 농축산인들에게 안정적으로 미생물을 공급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수질오염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내빈들이 미생물배양시설 라운딩을 하고 있다.
내빈들이 미생물배양시설 라운딩을 하고 있다.
유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이 미생물 공급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유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이 미생물 공급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과 박정 국회의원이 농축산인들에게 미생물을 전달하고 있다.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과 박정 국회의원이 농축산인들에게 미생물을 전달하고 있다.
미생물배양시설
미생물배양시설
미생물배양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미생물배양 실험을 하고 있다.
현미경으로 미생물을 볼 수 있다.
현미경으로 실험중인 미생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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