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준)는 8월 31일 메가박스백석(고양종합터미널)에서 「2019 고양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본 대회에서는“5분의 울림, 100인의 선택, 한 편의 영화같은 자원봉사 스토리”라는 소제로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10팀이 나만의 자원봉사 스토리를 발표한다.

성인 개인과 단체부터 청소년 동아리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하게 되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서는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 우수사례와 감동적인 경험을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은 지역 내·외부 전문심사위원과 100인의 시민 및 자원봉사자들이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심사와 투표를 진행하며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장,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여받게 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허신용 센터장은“한 편의 영화같은 자원봉사 감동 스토리를 실제로 영화관에서 만나보게 되는 좋은 기회로 더욱 기대되며, 발표자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는 축제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