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20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환경 전문가 3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사진 = 고양도시관리공사 제공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0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환경 전문가 3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사진 = 고양도시관리공사 제공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0일 환경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전문가 3인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용석, 신용태, 박종성 위원은 모두 환경부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환경관련 분야의 정책 수립과 집행에 기여해왔다. 김용석 위원은 공학박사로 한국종합환경산업(주) 대표이사, 신용태 위원은 한국환경산업협회 상임부회장, 박종성 위원은 환경  보전협회 환경연수처장으로 재직 중이다. 

공사는 이들 3명 전문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대곡역세권사업에서 각종 환경 관련 협의와 평가에 대비할 방침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앞두고 인허가를 조기 완료하고 보다 원활한 행정절차 진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은 “환경분야뿐만 아니라 향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사업의 특성과 단계에 맞춘 맞춤형 자문을 받음으로써 공사가 추진하는 핵심사업과 후속사업들이 계속하여 성공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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