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1일 헤이리 예술마을 노을동산공원에서 '헤이리 노을숲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21일 헤이리 예술마을 노을동산공원에서 '헤이리 노을숲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21일 헤이리 예술마을 노을동산공원(탄현면 법흥리)에서 ‘헤이리 노을숲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헤이리 노을숲길은 헤이리 예술마을 7번 게이트에 위치한 노을동산공원에 조성됐다. 숲길은 약 1km로 왕복 40분이 소요된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휠체어 장애인 이용자 등 보행약자를 대상으로 산을 편하고 쉽게 오를 수 있도록 정상부까지 목재테크로 최대 경사 8%이하로 조성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헤이리 노을숲길이 지역주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이리 노을숲길의 입구
헤이리 노을숲길의 입구
내빈들과 지역주민들이 숲길을 오르고 있다.
내빈들과 지역주민들이 숲길을 오르고 있다.
길목에는 다양한 예술작품이 배치되어 있다.
길목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볼 수 있다.
헤이리 노을숲길 정상의 모습
헤이리 노을숲길 정상의 모습
정상에서는 헤이리 예술마을 일대를 볼 수 있다.
정상에서는 헤이리 예술마을 일대를 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임진강 건너편의 북한을 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임진강 건너편의 북한을 볼 수 있다.
이번 숲길 조성으로 정상에 처음 올라온 휠체어 장애인이 북한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숲길 조성으로 정상에 처음 올라온 휠체어 장애인이 북한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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