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상인-전문가 1:1 컨설팅사업 희망상인을 8월 26일까지 2차 모집한다.

‘상인-전문가 1:1 컨설팅사업’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의 상인을 대상으로 상가를 활성화하고 모범적인 점포로 만들기 위해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전문가와 1:1로 매칭해 위생관리, 상품 진열방법, 친절 서비스 등 영업행태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며 지난 달 1차 모집에 이어 추가로 76개의 점포에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파주시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다. 작성서류 및 신청요건을 대폭 완화해 정부사업 지원 소외지역인 골목상가 상인들에게 지원을 확대한다. 접수는 파주시 지역공동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접수 후 대상자를 선정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직접 사업체를 찾아가 1일 3시간 이상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신동주 파주시 지역공동체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통해 업종별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해 상인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상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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