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최근 고양시 식사동 일산자이 2단지 아파트의 ‘장기수선계획 및 하자보수 공사’ 관련 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정상화추진위원회(정추위) 간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본지는 첨예하게 다른 양측의 주장을 파고들어 객관적 사실을 확보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단지 정상화추진위원회(정추위) 측의 주장이 담긴 ‘입주자대표회의 독단적 권력에 입주민 돈 새어나간다’라는 기사를 당분간 내리게 됐습니다. 

이번 식사동 일산자이 2단지 아파트 사례를 포함해 전국적인 현상인 아파트 내의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적 개선점이 무엇인지 파고드는 기사를 약속하며, 독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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