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2일 고양시 육군부대에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2일 고양시 육군부대에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는 2일 고양시 육군부대에서 군 장병 800여명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인 도박문제의 실태와 사례, 도박문제의 이해와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 4월부터 현역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불법 사이버 도박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져 병사들의 도박문제 예방교육이 중요하게 됐다.

전수미 센터장은 “이번 군인 대상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통해 최근 군부대 내 도박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병영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