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보아라 정기전 개막식이 3일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개최됐다.
2019 보아라 정기전 개막식이 3일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개최됐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예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보아라’는 3일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2019 보아라 정기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그리다’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보아라 학생들의 2019년 두 번째 정기전으로 46명의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준비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정기전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진행된다. 이 곳에서 미래의 화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기전에 참여한 박수민 단장, 최민서 부단장, 이예지 총무, 조민서 서기 학생은 “그동안 3학년 선배님들과 함께 전시회를 진행하다가 이번에 처음 1학년들과 함께하는 전시회라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른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넘치는 끼를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작품 제작부터 전시 디스플레이까지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다” 등 소감을 말했다.

▲전시회 참여학생=2학년 김선우, 김은지, 김현서, 박세영, 박수민, 송수현, 윤시은, 윤유정, 이관우, 이예지, 이유진, 이주연, 전준영, 정혜경, 조민서, 조재빈, 최가현, 최민서, 한수민, 허승주 / 1학년 김다엘, 김민지, 김서연, 김송연, 김주원, 김희소, 박경은, 박서연, 박유림, 송채린, 양현수, 이다현(4), 이다현(5), 이도연, 이수빈, 이시현, 이윤지, 이진리, 이해인, 정시빈, 차연우, 천진호, 최청아, 함인우, 홍민서, 홍세영

2019 보아라 정기전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백지선 단장이 2019 보아라 정기전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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