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 행복한 마을 ‘여름아 부탁해’ 2회기를 진행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총 5주간, 주 1회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여름 건강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기에는 군만두를 전달했으며, 이번 2회기는 구운 계란과 식혜를 준비해 풍동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비가 오는데 이렇게 찾아줘서 고맙다”면서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 프로그램은 이마트 풍산점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되는 3회기는 삼계탕, 수박 등 건강식을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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