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체육관 수영장 전경
고양체육관 수영장 전경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6월 27일 긴급보수에 들어간 고양체육관 수영장의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1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 개관된 고양체육관 수영장은 최근 수영장 천장 흡음판 고정 철물이 탈락되어 흡음판과 이를 지지하는 구조물의 정상 기능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되어 지난 5월 27일부터 휴장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 휴장기간 동안 흡음판 등 천장 구조물을 모두 철거한 후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없음이 확인 될 경우 9월 재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개장시기에 맞춰 내부 도색, 수영장 물 교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종 사장은 “휴장기간 중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고양체육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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