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준, 센터장 허신용, 이하 ‘자봉센터’)에서 운영하는 책온(책ON:책溫) 자원봉사단이 고양시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책온 자원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자봉센터와 고양시도서관센터(소장 유경옥) 간의 협력사업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봉사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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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책온 자원봉사자(이미혜 씨)가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은 2018년에 시작하여 올해 2월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24명(청소년 및 성인)의 자원봉사자가 12개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허신용 자봉센터장은 “책온 자원봉사단이 책을 통해 나눔 실천함으로써 모든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평등하게 누릴 수 있게 기획되었다”면서, “더불어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가 노인 삶의 행복 지수를 향상하는 존엄케어 서비스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031-906-1365 혹은 031-925-98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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