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는 10일 능곡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세부사업인 ‘

’과 ‘토당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위한 초기 절차인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3차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고양시는 현재 방치되어 있는 옛 능곡역사 건물과 부지를 매입해 문화전시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토당문화플랫폼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고양시는 능곡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세부사업인 ‘토당문화플랫폼 조성사업’을 위해 옛 능곡역사 건물(411㎡)과 토지(3080㎡)를 55억원에 매입 후, 15억8000만원의 리모델링 예산을 투입해 ▲문화 전시복합공간 ▲예술인 레지던시 ▲어린이공방 ▲공유 부엌 ▲소상공인 지원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방치되어 있는 옛 능곡역사 건물. 사진 = 고양시 제공
현재 방치되어 있는 옛 능곡역사 건물. 사진 = 고양시 제공
초록색 원이 토당문화플랫폼 조성사업 위치임
초록색 원이 토당문화플랫폼 조성사업 위치임. 자료 = 고양시

고양시는 또한 능곡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또 다른 핵심 세부사업인 ‘토당

어울림센터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토당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생활 SOC(어린이돌봄시설, 노인교실, 기타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부족한 지역인 토당동 856-1번지에 연면적 395㎡(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을 신축하느 사업이다. 이곳 지하 1층에는 주민협의체 공간, 지상 1층에는 마을카페, 무인택배함, 2층에는 노인교실 3층에는 공동육아공간 4층에는 현장지원센터로 조성된다. 2020년 착공 계획인 토당 어울림센터는 총사업비 1840만원(국비 16억원, 시비 2억4000만원)이 소요된다. 

초록색 원이 토당어울림센터 조성사업 위치임
초록색 원이 토당어울림센터 조성사업 위치임. 자료=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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