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자센터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5월 16일과 6월 4일 장항습지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고양시자원봉사자센터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5월 16일과 6월 4일 장항습지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와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은 5월 16일과 6월 4일 임직원들과 함께 장항습지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고양시청소년재단 44명의 임원직을 포함 총 52명이 참여했다. 먼저 박평수 생태전문가가 진행하는 생태교육을 시작으로 가시모밀, 환삼덩굴과 더불어 외래식물종인 가시박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허신용 센터장은 “자원봉사자가 지키는 고양의 시크릿 가든, 장항습지를 슬로건으로 표방하고 철새들의 도래지이자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인 고양시의 보물 장항습지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여러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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