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지난 8일(토) 경기북부 CEO 리더스 총동문회원들과 강화도 보문사를 들렀다. 보문사는 강화도 서쪽 석모도 낙가산(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는 산의 이름을 따서 지음)에 있는 사찰이다. 양양 낙산사,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이다. 신라 선덕여왕 4년(635년) 회정대사가 창건했다. 이 향나무는 700년 정도된 것으로 보문사 석실 앞 큰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다. 생긴 모양이 마치 용이 용틀임하고 있는 듯한 기묘한 형태를 가지고 있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20m, 둘레는 3.2m 정도이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6.25 전쟁 중에는 죽은 것같아 보였으나 3년 후에 다시 살아났다고 한다. 오백나한, 나한은 부처님 제자로 해탈하여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보문사의 오백나한은 모습과 표정이 모두 달라 각각의 개성적인 모습을 자유분방하게 나타내고 있다. 추천키워드 #보문사 #향나무 #오백나한 #석모도 #강화도 #낙가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8일(토) 경기북부 CEO 리더스 총동문회원들과 강화도 보문사를 들렀다. 보문사는 강화도 서쪽 석모도 낙가산(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는 산의 이름을 따서 지음)에 있는 사찰이다. 양양 낙산사,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이다. 신라 선덕여왕 4년(635년) 회정대사가 창건했다. 이 향나무는 700년 정도된 것으로 보문사 석실 앞 큰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다. 생긴 모양이 마치 용이 용틀임하고 있는 듯한 기묘한 형태를 가지고 있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20m, 둘레는 3.2m 정도이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6.25 전쟁 중에는 죽은 것같아 보였으나 3년 후에 다시 살아났다고 한다. 오백나한, 나한은 부처님 제자로 해탈하여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보문사의 오백나한은 모습과 표정이 모두 달라 각각의 개성적인 모습을 자유분방하게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