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여성작가회(회장 임선옥)는 3일부터 9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제21회 고양여성작가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고양여성작가회 정기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 명의 여성작가들이 참여해 여성특유의 예술성을 화폭에 담아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임선옥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각기 다른 예술성을 보여주는 발전된 작품을 한데 펼쳐보이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화합과 어울림으로 문화의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여성작가회는 1999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1회 정기전 진행과 예술 활동을 통해 고양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나 요양병원 등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곳에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