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원 취타대가 원로조합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고양문화원 취타대가 원로조합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30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원로조합원 500여 명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원로청년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장수상과 섬김상 시상을 시작으로 원로청년회장 인사말, 어머니의 마음 제창, 조합장 인사말, 고양문화원 공연팀 공연, 수원갈비 대접 등 순서로 진행됐다.

최한식 원로청년회장은 “우리 원로청년들이 얼마 남지 않은 세월을 유호덕(攸好德)을 하면서 살아갔으면 한다”면서 “남에게 베풀면서 덕을 쌓다보면 자연스럽게 복이 찾아오고 장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의 조합장은 “모두에게 어려웠던 70·80년 그 시절, 십시일반 뜻을 모아 출자해주시고 우리 농협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주신 원로조합원님이 계셨기에 지금의 일산농협이 있다”면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단단한 토대가 되어주신 원로조합원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수상자
장수상 김왕식, 이덕형, 류익선, 김은준, 추성환
부모섬김상 임명자, 오순자, 민애선, 박성연, 장기석, 이용찬, 성연달
부부섬김상 이명규, 성기혁
원로조합원 섬김상 김정자, 황경자

김진의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어머니의 마음'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임직원이 '어머니의 마음'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원로조합원님께 절을 올리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임직원이 원로조합원에게 절을 올리고 있다.
워크숍 마지막 순서로 원로조합원에게 갈비를 대접했다. 김진의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
워크숍 마지막 순서로 원로조합원에게 수원갈비를 대접했다. 김진의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
원로조합원들에게 갈비를 대접하고 있다.
원로조합원들에게 수원갈비를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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