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앞으로 시민들은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본회의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고양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이달 16일 열리는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부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고양시의회 홈페이지에서 본회의 생방송에 접속하면 회기 중 본회의 의사진행 과정 전반을 생방송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앞서 고양시의회는 2019년 본예산에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 구축 예산 1억 2000만원을 확보하여 사업 착수 및 시험 가동과 점검을 마친 상태다.
이윤승 의장은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회의 생방송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의회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나가는 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 열린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