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김현숙) 학생회 문화체육부서는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세월호 5주기 ‘REMEMBER 0416’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5일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편지쓰기를 시작으로 16일 리본 모양 손 스탬프 찍기, 17일에는 리본 모양 종이에 글귀 쓰기를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날 진행한 리본 모양 종이에 글귀 쓰기에는 ‘REMEMBER 0416’, ‘이제 집에 가자’, ‘잊지 않을 게요’ 등 세월호 희생자 추모의 진심이 담긴 문구를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작성하면서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3학년 강서린 학생기자

신비고 학생들이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작성한 편지를 붙이고 있다.
신비고 학생들이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작성한 편지를 붙이고 있다.
리본 모양 손 스탬프 찍기
리본 모양 손 스탬프 찍기
리본 모양 종이에 글귀 쓰기
리본 모양 종이에 글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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