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30일 고양종합운동장 내 지하 1층에 38㎡(11평) 규모의 사내 도서관을 개관했다.

사내 도서관 내부 모습
사내 도서관 내부 모습. 사내 도서관은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소통과 휴식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한 사내 도서관은 책장·열람석 등 기존 유휴 자산을 활용하여 도서관 시설을 확보했으며, 비치된 책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도서 기증과 고양시 관내 도서관의 기증 통해 이뤄졌다.

사내 도서관에는 800권이 넘는 도시개발·건축 등 전문서적과 교양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앞으로 공사는 매달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도서를 정기적으로 구매하고 상시 기증을 받아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내 도서관은 많은 전문서적을 활용하여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소통과 휴식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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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4월 30일 고양종합운동장 지하 1층에 사내 도서관을 개관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도서관과 기록물 관리 기능을 통합하여 공사 정보자원관리의 구심점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또한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여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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