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이 29일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장에 선출되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고양축협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이 29일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장에 선출되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고양축협

[미디어고양파주]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이 29일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전국 9개 도의 한우사업조합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협의회를 열고 유완식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임 유완식 협의회장은 전국한우협회 고양시지부장을 거쳐 서울인천경기도지회장을 역임한 뒤 2015년 고양축협을 맡아 3선의 고지에 올랐다.

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2009)과 축산물품질평가대상 한우 부문 대상(2013)을 수상하는 등 고급육 생산의 명인으로 알려지며 한우협회지부와 지역축협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우 사양관리 전문교육만 수 십여 차례 진행해온 한우전문가로도 정평이 나있다.

유완식 협의회장은 “한우수급안정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등 협의회가 한우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한우산업발전과 한우농가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장에 취임한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고양축협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장에 취임한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고양축협
농협중앙회는 이날 전국 9개 도의 한우사업조합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협의회를 열고 유완식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사진 제공 = 고양축협
농협중앙회는 이날 전국 9개 도의 한우사업조합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협의회를 열고 유완식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사진 제공 = 고양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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