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어.서.모.여’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7일 ‘어.서.모.여’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회장 김규정)는 27일 일산역전시관에서 ‘어.서.모.여(른과 아이들 로 함께 모여서 환경의식 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과 제9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못쓰는 신발·장화로 화분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과 일산역전시관의 어린이보부상 나눔장터, 떡매치기 등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하루동안 행사에 참여한 200명의 어린이들은 몸소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정 회장은 “일회용품 사용과 무분별한 쓰레기로 인해 지구가 환경이 나빠지고 있다”면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생명살림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일산2동, 일산3동, 탄현동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행사 진행을 위해 봉사자로 나섰다.

어린이가 장화를 꾸미고 있다.
어린이가 장화를 꾸미고 있다.
장화를 화분으로 만들기 위해 흙을 채워 넣고 있다.
장화에 흙을 집어넣어 화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화분을 만든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분을 만든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산역전시관 앞에서는 어린이보부상 나눔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일산역전시관 앞에서는 어린이보부상 나눔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를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를 하고 있다.
머그컵을 만든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머그컵을 만든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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