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고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고양시청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이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를 나섰다.
21일 고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고양시청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이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를 나섰다.

고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고양시청자전거동호회(회장 명재성)는 21일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시 홍보를 위해 경기도 가평까지 자전거 대장정을 실시했다.

고양시청자전거동호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새벽 고양시를 출발해 경기도 가평까지 150km를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달렸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상춘객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며 꽃박람회와 고양시를 홍보했다.

이번 자전거 이색홍보에 참여한 이시연 일산서구 보건행정과장은 “동료직원들과 힘든 여정 속에 동료직원 간 서로를 격려하고 고양시 홍보에도 최선을 다했다"며 "고양시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인 박람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명재성 회장은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해 건강도 다지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시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청자전거동호회는 올 가을에 제주도 둘레길 일주를 통해 고양시를 알리기 위한 홍보순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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