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봉진)는 지난 6일~7일 양일간 일산동구 풍산동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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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새마을회가 풍산동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상 가정은 가구단지 화재 시 다행히 무사히 피신해 나왔지만, 옷조차 챙기지 못해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당장 7년 동안 방치된 임시거처에서 생활을 해야 할 입장이었지만, 그곳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였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는 ‘행복리더 아카데미 : 집고치기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6명, 하우스케어 사업단 엄호용 단장, Y-SMU 포럼 회원 2명이 함께한 가운데 목공, 도배, 장판, LED교체 등의 재능 기부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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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도의원과 조현숙 시의원이 함께 했다.

하우스케어 사업단 엄호용 단장은 “앞으로도 화재 피해 이재민 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3일 새마을지도자 성사1동협의회 최범락 회장 등 8명은 빌라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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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 성사1동에서 오상열 동장과 함께 새마을지도자 성사1동협의회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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