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비즈니스고 학생회 부원들이 '예의범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일비즈니스고 학생회 부원들이 '예의범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김현숙) 학생회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학생들이 예의범절에 대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예의범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인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학생회 학생들이 각 부서별로 장소를 나눠 정문과 후문에서 진행됐다. 학생회 부원들은 피켓을 들고 “사랑합니다. 예의 바른 신비인이 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피켓에는 ‘학생도 누군가의 자식입니다’와 ‘선생님도 누군가의 부모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학생과 선생님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회 부원들은 캠페인 방법을 다양화 시켜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3학년 박지해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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