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회장 최병호, 이하 고양자총)는 28일 한국SNS연합회(오종현 대표) 사랑의 짜장차와 협력하여 관내 위치한 백마부대 황룡산대대에서 장병들에게 600인분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양자총 이해연 홍보위원장이 추진한 행사로 추운 겨울동안 고생한 장병들을 위문하고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평소 부대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즉석짜장면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
최병호 회장은 “군대를 다니던 시절에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이 짜장면”이라며 “장병들이 짜장면을 먹고 국가수호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연 홍보위원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 모두 자식 같은 병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면서 “앞으로도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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