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21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21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총 11개 팀, 30명이 참가했다. 총 33개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 고양소방서 대표로 나선 제1사단 소속 이슬기, 권오욱 하사가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혀 야전에 활용하기 위해 참가한 이슬기, 관오욱 하사는 4월 24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제1사단 소속 이슬기, 권오욱 하사가 심폐소생술 경연을 하고 있다.
제1사단 소속 이슬기, 권오욱 하사가 심폐소생술 경연을 하고 있다.

이슬기 하사는 “고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도 알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4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서도 고양소방서와 제1사단을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명을 살리는 일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급에 고양소방서가 앞장서겠다”면서 “시민여러분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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