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백석동에 위치한 마크트할레에서 '따로 또 같이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16일 백석동에 위치한 마크트할레에서 '따로 또 같이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백석동에 위치한 마크트할레에서 2019년 첫 번째 ‘따로 또 같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일산유스오케스트라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발라드 가요 등을 연주했다.

이날 연주에 참여한 일산유스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바쁜 삶 속에서 위로와 쉼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또한 마크트할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악회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따로 또 같이 음악회는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두 번째 토요일 오후2시에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마크트할레에서 진행된다. 예외적으로 5월에는 3번째 주에 9월에는 첫 번째 주에 진행된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따로 또 같이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 오케스트라 단체와 연계하여 수준 높은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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