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오사카 도톤보리에는 다양하고도 재미있는 간판이 곳곳에 있다. 대부분의 간판은 거대하고 지역에서도 명물로 통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간판들을 배경으로 지인들과 기념촬영하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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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코(Glico), 오사카 거리를 배경으로 트랙을 달리는 주자(Runner)를 표현하고 있다. 1935년 최초로 세워졌으며 현재 글리코는 6번째의 것으로 2014년에 교체된 것이다. 14만 개가 넘는 LED칩이 내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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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도톤보리점, 저가형 만물잡화점 건물로 도톤보리 강 쪽 외벽에 설치된 높이 77m의 노란색 관람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관람차 중앙에는 돈키호테 쇼핑백을 든 상업의 신 에비스와 돈키호테 마스코트인 돈펜이 익살스런 모습으로 위치하고 있다. 수 많은 물건들과 많은 사람으로 통로가 불편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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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몬 뮤지엄, 건물외벽 1/3을 뒤덮고 있는 커다란 문어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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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보라야, 복요리 전문점으로 길이가 3.7m나 되는 복어 간판이다. 50년 이상 도톤보리를 헤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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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로쿠 스시, 회전초밥을 최초로 개발한 곳으로 거대한 스시를 움켜쥔 손이 튀어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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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오쇼, 교자 전문체인점으로 큼직하고 먹음직스러운 교자 한 접시가 돌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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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마, 튀김 전문점으로 심술궂게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간판의 모델은 바로 다루마의 4대 사장이다. 가게 입구에는 전신상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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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도라쿠, 게 전문 요리점으로 가로 8m, 세로 4m의 거대한 게 간판으로 도톤보리 입구에 있는 가게이다. 게 다리와 집게발, 눈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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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류 라멘, 도톤보리 명물 라면집이다. 한쪽발에는 라멘 그릇을 들고 있는 '금룡'으로 하늘을 향해 승천하는 모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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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쿠쿠루, 타코야끼 전문점으로 긴 줄로 항상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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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meiji) 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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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 쥬하치방 도톤보리점, 타코야끼 전문점으로 처음 보기에는 타코야끼가 크고 무섭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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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타이슈 호르몬, 곱창구이집 간판으로 검은색 소 한 마리가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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