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진 후보가 18일 MVL(엠블)호텔에서 열린 고양시약사회선거에서 24대에 이어 25대 회장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김은진 후보가 18일 MVL(엠블)호텔에서 열린 고양시약사회선거에서 24대에 이어 25대 회장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사진+고양시약사회 제공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약사회 김은진 후보가 24대에 이어 25대 회장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고양시약사회는 18일 MVL(엠블)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선거를 통해 제25대 회장에 김은진 후보를 선택했다.

김은진 후보는 340명이 참석해 총 28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조기성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선관위는 표수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22년 초까지 3년간 고양시약사회를 이끌게 될 김은진 약사회장은 “고양시 직능단체로서 시민들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갈지 고심하고 있다”며 “고양시 약사회 회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진 회장을 중심으로 25대 고양시약사회는 오는 2월 초도이사회까지 새로운 집행부와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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