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최근 대형유통업체와 연간 시금치 27,000박스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1월부터 시금치 공급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매년 20% 가량의 사업성장을 보이고 있고, 2016년에는 112억원의 매출성과와 누적 방문 고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농가 및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쌀 재고 문제로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쌀 소비 촉진과 재고 양곡을 가축용 사료 등으로 처분하는 가운데 일산농협은 떡국 떡, 떡볶이 떡을 만들어 롯데마트 등을 통해 연간 40톤의 쌀을 판매하였다.
지난 해 정부산업포장을 수상한 김진의 조합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100% 유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면서, “로컬푸드직매장, 대형유통업체 등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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