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지난 2일 신임 부시장에 김정기 지방부이사관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아주대학교에서 도시개발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지난 1979년 광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0년 능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근무했다. 2012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후 도로건설과장·연천군 부군수로 근무하다 201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경기도 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기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GTX 및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 등 그동안 추진했던 주요 정책사업과 신규 추진사업을 더욱 가시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고 직원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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