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화)는 지난 12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제2회 임산부를 위한 배냇저고리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롯데백화점 루치아노 매장에서 진행된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의 자선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오영숙 전 시의원(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경옥 여성가족과장, 김기선 여성회관 관장, 김미영 대한웅변인협회장, 김화자 고향주부모임 회장, 이의선 어린이집연합회장, 박연숙 한국전통머리예술공예협회장 등 여성단체회장과 임산부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미화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임산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혜택과 지원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임산부들에게 배냇저고리와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화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임산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그 중심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있어서 정말로 기쁘다”면서 “임산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고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어 아이 낳기 좋은 고양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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