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경기북부사랑의열매,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고양시복지관연합회는 14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종강당에서 ‘2018년 고양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동절기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병복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부회장, 박광재 경기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대표, 이상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장,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지언 고양시사회복지관연합회장 등 관내 11개 복지관 관장 및 복지사,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여성분과회원들이 참석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은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동절기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6500만원 상당의 동절기 물품이 전달됐다.
지언 고양시사회복지관연합회장은 “매서운 겨울이 오기 전에 동절기 물품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면서 “고양시의 모든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지는 못하지만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병복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부회장은 “이 자리는 그동안 나눔에 앞장서 오신 고양시 기부자님들을 모시고 한 해를 정리하는 자리이면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행사”라면서 “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