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1일 저녁 식사동 주민 400여 이 중심이 되어 대곡소사선을 식사동으로 연결하라는 촛불시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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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저녁 8시부터 식사동 주민들은 대곡소사선을 식사동까지 연결할 것을 주장하며 촛불시위를 하였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주민들은 “대곡소사선 풍동-식사동 연결하라. 지역 형평성을 고려하여 풍동-식사동에 대곡소사선 연결하라”고 외쳤다.

이들은 촛불집회를 마치고, 식사동 인근지역을 행진하면서 시위를 진행하였다.

식사동 주민 윤종현 씨는 “우리 식사동 지역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너무 불편하다. 어른들은 자가용이라도 이용할 수 있으나, 노약자나 학생들은 10여 분 거리를 40분 이상 소요하면서 병원이나 학원 등을 다닌다”면서, “우리도 고양시민이고, 어느 지역보다도 세금도 많이 낸다. 대중교통의 혜택은 아니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는 있어야 한다”고 강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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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동 주민들은 촛불집회를 마치고 인근 지역을 돌며 시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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