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 여약사회장 김화연, 이사 노은미)는 지난 6일 일산동구 보건소 1층 건강누리홀에서 각계각층 내·외빈들과 원로를 초청하여 ‘제18회 고양시약사회,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다과회’를 개최했다.

제18회 고양시약사회,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다과회
제18회 고양시약사회,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다과회

‘행복나눔다과회’는 고양시약사회가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다과회에는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다과회를 통해 성금 2000여만원이 모여졌으며, 관내 5개 사회복지기관에 2018년 사회복지기관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김은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자선다과회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마땅히 해야 할 활동이라는 공감대가 형상되었기에 자선을 베푼다는 생각을 버리고 ‘행복나눔다과회’로 명칭을 변경했다”며 명칭변경의 의미를 말했다. 이어 “활동을 칭찬하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 내·외빈의 따뜻한 응원을 항상 기억하며 더욱 성숙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화연 여약사회장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실제로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지 돌아보면서 우리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참석한 내·외빈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은 “고양시약사회의 사회공헌사업이 시민들에게 분명히 따뜻하게 다가 갈 것”이라며 “이와 같은 움직임이 복지사각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약사회는 이번 다과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2019년도 복지사각 해소와 어렵고 힘든 시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추진할 방침이다.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고양시약사회의 2018년 한 해 동안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제18회 다과회 개최를 축하했다.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고양시약사회의 2018년 한 해 동안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제18회 행복나눔다과회 축하했다.
김은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은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화연 여약사회장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화연 여약사회장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관내 5개 사회복지기관에 2018년 사회복지기관성금 2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관내 5개 사회복지기관에 2018년 사회복지기관성금 2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