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오춘희)는 지난 11월 고양시 내 39개동에서 각 동 부녀회장을 필두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양시새마을부녀회원들은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총 13,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궜다.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족,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양시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각종 행사와 음식 판매, 바자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수익금으로 사랑의 고추장, 된장, 간장 나눔 및 정기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몸소 실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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