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와 교보생명(일산지원단장 이효영)이 1,800여개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리스크 해소를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3일 교보생명 일산지원단 회의실에서 장동욱 고양상의 회장과 이효영 교보생명 일산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상의 회원사의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동욱 고양상의 회장(왼쪽)과 이효영 교보생명 일산지원단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장동욱 고양상의 회장(오른쪽)과 이효영 교보생명 일산지원단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 일산지원단은 고양상공회의소 1,800여개 회원사에게 ▲노사관계 프로그램 지원 ▲다윈서비스 지원(CS품질향상, 조직활성화, 법정의무교육, 경영지원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원 ▲종합자산관리 프로그램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양상공회의소는 상호협력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회원사는 이와 같은 고객만족경영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경영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욱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상의 1,800여개 회원사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경영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은 회원사를 위한 특화된 회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교보생명과 상생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고양상공회의소는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7월 고양시에 9개 기업·기관과 제휴할인 서비스를 체결, 이를 통합한 기능의 ‘고양상의 멤버십카드’를 출시해 회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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