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탄현동은 26일 일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생활용품세트 10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운동의 하나인 ‘2018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홍성호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주위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자체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혁 탄현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께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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